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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80화



'탁탁탁!'

"큭..흐윽..! 우홋!"


움찔! 몸을 떨며 혜윤은 남성기를 만지던 손을 뗐다. 손바닥에는 끈적한 쿠퍼액이 묻어있었다.


"이혜윤 지정한 미션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습니다. 카운트 하나 올리겠습니다. 3분동안 흔들고 1분 쉬고를 반복하세요. 경고입니다. 한번 더 미션대로 행동하지 않으면 이번 미션은 탈락입니다."

"무..무홋?!"

순간적으로 뭐라고? 하며 따질뻔 했지만 간신히 참아내며 혜윤은 자연스럽게 고릴라 소리를 냈다. 다행히 둥둥이도 못 알아챈 것 같았다.


'싸, 쌀 뻔 했어.. 진짜 위험했다구..!'


혜윤이 멈춘 이유는 단순하게 사정할 뻔 했기 때문이었다. 하루종일 고환에 꽉 찬 정액을 뿜어낸지 1시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뇌에선 아직도 쾌감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런 상태에서 빠르게 남성기를 흔들어 자극하는 것은 견디기 힘든 고통이였다. 그럼에도 카운트가 오르기 싫었던 그녀는 다시 손을 흔들었다.


'흐극.. 또 자극이잇! 안돼!'

문제는 이미 예민해진 상태라 그런지 잠깐 멈추고 다시 진행함에도 얼마 지나지 않아 또 사정감이 밀려온다는 것이였다. 최대한 엉덩이를 한껏 오므리며 참아보려고 노력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앗..아앗!"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낸 혜윤은 깜짝 놀라 둥둥이를 바라봤다.


'여, 여기까지는 괜찮은거지? 설마 신음소리도 고릴라 소리로 내야하는건 아니지?'

둥둥이는 딱히 신경쓰지 않는듯 했다. 살짝 안도하며 혜윤은 침착하게 손을 움직였다.


'으읏.. 싸고 싶어.. 지금 싸면 진짜 기분 좋을 것 같은데에..!'

맑은 콧물이 주르륵 혜윤의 인중으로 흘렀다. 본능적으로 할짝 혀로 핥으며 혜윤은 사정했을때의 쾌감을 다시 떠올렸다.


'푸슛푸슛 싸면 얼마나 기분 좋을까? 둥둥이가 빨아주는 것도 기분 좋았지만 그냥 사정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에!'

"우홋?!"


자신이 무슨 생각을 하고있었는가 깨달은 그녀는 눈을 크게 뜨며 이를 악 물었다. 방금 전까지 너무나도 추잡한 욕망을 품고 있었다.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이런 역겨운 것에 지지 않아!'


"우호옥?!"

그러나 생각과는 반대로 실수로 귀두를 강하게 자극한 탓에 혜윤은 또 다시 사정할 뻔 하며 비명을 질렀다. 이대로라면 무조건 싼다 하고 스스로 위기에 빠졌음을 알았다.


그때였다. 정말 뜻 밖의 인물이 혜윤에게 구원의 손을 내밀었다.


'뿌드드드드득! 뿌우욱! 뿌악!'

"뿌, 뿌우우웅!!"

물론 구원의 손을 내민 본인은 그럴 마음이 없어보였지만.


'우, 우웨엑.. 역겹지만 고맙다 최민지!'

"크흐흐흥~! 크읍!"

혜윤의 옆에는 똑같이 미션을 하고있던 민지가 있었다. 그녀의 발 밑에는 이미 배설물이 쌓여있었고 방금 전 또 한번의 배설로 인해 양은 더 늘어났다. 그 모습을 보며 최대한 냄새를 들이킨 혜윤은 남성기의 발기가 풀리며 사정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어떻게 이런 냄새를 내는거야? 싸도 싸도 멈출 생각도 없어보이고..'


여유가 생기자 민지 발 밑에 쌓인 대변량을 보며 걱정할 여유가 생긴 혜윤은 육중한 엉덩이를 씰룩이며 방귀를 끊임없이 뀌는 최민지를 바라봤다. 물론 그녀 나름대로 참으려고 노력하는 것인지 엉덩이살이 오므려졌다 풀어졌다 하면서 움직이고 있었지만 당연하게도 부질없는 짓이였다.


'제길.. 보지마 이혜윤! 그만 쳐다보란 말이야!'

'뿌우우욱!'


당연히 혜윤이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 비웃으려는 목적이리라 착각한 민지는 수치심에 눈가가 촉촉해졌다. 그와 동시에 그녀의 항문도 촉촉하게 젖어들었다.


'버텨야해..! 제길! 버텨낼거라고!'

혜윤이 카운터를 받은 것은 민지에게 있어서 희소식이였다. 어쨌든 자신은 싸기만 하면 그만 아닌가, 수치심만 조금 억누른다면 제일 편한 미션이였다.


반면..


"부힉?!"

'이, 이걸 다 먹으라고?'


둥둥이의 배려인지 몰라도 소민 혼자 다른 독방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어 민지의 배설쇼를 보지 않을 수 있었지만 어찌보면 미션 난이도가 가장 높은 것은 소민이였다. 본능에 맡기고 항문을 개방하면 그만인 민지와 다르게 소민은 자신의 의지로 어떻게든 위장에 꾸역꾸역 음식을 밀어넣어야 했다.


'고기만두 열개, 김치만두 열개, 떡볶이 삼인분, 순대 삼인분, 오뎅국물.. 이걸 전부 나 혼자 먹으란 말이야?'


이번 메뉴는 분식이였다. 물론 소민은 원래 이런 것들을 혐오해 절대 입에도 대지 않는 것들이였기에 먹음직스럽다는 생각보단 역겹다는 느낌이 들었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냄새부터 맡아보았다.


"킁킁.. 읏..?"

'구르르르륵!'


코를 벌름거리며 냄새를 맡자 배가 요동쳤다. 자극적이고 딱 봐도 살찔 것 같은 기름진 냄새가 소민의 식욕을 자극한 것이다.


"부흣..!"

눈을 크게 뜨며 소민은 머리를 내려 입을 벌리곤 조심스레 떡볶이 그릇에 얼굴을 박았다. 소민의 코와 입 주변이 떡볶이 양념으로 얼룩지며 돼지같은 모습이 되었다.


"우히히히히힉?!?!"

콰광! 하며 머리에서 번개가 친 기분이였다. 바로 보지가 젖어들어가며 젖꼭지가 봉긋 섰다.


"마, 마싯서어!"

돼지 울음소리를 내야한다는 것을 망각하며 소민은 맛에 감탄하며 소리쳤다. 눈물을 글썽이며 소민은 떡볶이 접시에 얼굴을 박고 떡볶이를 탐하기 시작했다.


'매워, 짜고 달아.. 자극적이고 쫄깃쫄깃해앳! 읏흐으응!!♥'

"부흑..! 부히힉!"

벌써 떡볶이를 해치운 소민은 바로 다음 그릇에 눈을 돌렸다.


"부흐흑!!"

이번엔 순대였다. 돼지내장 특유의 누린내가 입에 퍼지자 소민은 또 다시 눈이 돌아가버렸다.


그랬다. 가장 어려운 미션임에도 소민은 이미 폭식에 대해 저항감이 없는 상태였다. 아니, 정확하게는 개조 이후에도 끝까지 버티고 버티던 소민의 정신력이 붕괴해 낮에 부실에서 빵을 모조리 먹어버린 이후 먹을 것을 앞에두면 또 다른 자신이 눈을 뜨는 것이다.


"우극 우업 쭈왑 쫘압! 부히힛! 맛있어~"

식욕에 져버려 지능이 떨어진 듯 생활관리 규칙마저 잊어버린 소민은 본능에 몸을 맡기고 음식을 탐했다. 이윽고 한계까지 음식을 쑤셔넣은 소민 만두를 먹다 말고 뱉어냈다.


"우극..?!"

'나, 나.. 지금 뭐한거야?!'


떡볶이와 순대는 이미 클리어, 만두 역시 김치만두와 고기만두 각각 다섯개씩만 남은 상태, 오뎅 국물은 정말 돼지라도 된 것 마냥 코박고 먹다 엎었는지 바닥에 흥건했다. 자신이 한 짓에 경악하며 소민은 방 안에 놓여진 거울로 기어갔다.


"이게 뭐야아아아!!!!"


분식을 먹으며 한번 가버린 탓에 3kg가 더 늘어버렸다. 물론 고작 3kg로 더 눈에띄게 변화가 보이진 않았지만 얼굴에 잔뜩 음식물을 묻힌 상태로 처참해진 자신의 꼴에 경악한 소민은 또 다시 소리치고 말았다.


"30분 경과, 바닥에 흘린 국물이나 남은 음식 상태로 보아 미션 실패 입니다. 또한 생활관리 규칙 역시 어기셨으므로 한소민은 다섯 카운트 올리겠습니다."

"...부흣"


허탈감이 소민을 덮쳤다. 그렇게 첫 미션부터 유력한 탈락후보가 된 소민은 3kg의 체중만 더 얻어 66kg가 되어버렸다.







거실에 모인 세 가축은 둥둥이 앞에 섰다. 민지는 발목까지 올라올 정도로 똥무더기를 배설했고 혜윤은 민지 덕분에 30분간 문제없이 자위를 할 수 있었다. 유일하게 불합리함을 당하고 있는 것은 소민으로 돼지 구속구의 문제로 혼자 엎드린 상태였기에 민지의 똥이 팔꿈치와 무릎에 닿아 괴로움을 느끼는 상태라는 것이였다.

"첫번째 미션이 종료되었습니다. 이혜윤, 최민지는 미션 성공, 유일하게 실패한 한소민은 미션실패에 대한 벌이 있겠습니다."


"부흣?!"

미션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지쳐있던 소민은 벌이 있다는 소리에 깜짝 놀라 소리쳤다. 최악이였다.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소민은 핀치에 몰리고 있었다.



"지혜님께서 무슨 벌을 내리실지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잠시 대기하시길."

"뿌, 뿌우웅!"

"우호홋!"



자기 일이 아니였기에 민지와 혜윤은 울음소리를 냈다.

'휴.. 한소민이 최악으로 시작했으니 이거 아직 몰라.'

카운트가 하나 증가한 혜윤은 소민이 완전히 실패했음을 알고 내심 안도하고 있었다.



"..네 알겠습니다."


둥둥이는 소민을 보며 말했다.


"지금 한소민의 뱃속에는 최민지와의 배설공유로 인해 잔뜩 쌓인 배설물들이 있습니다. 지혜님께서 일부러 복통을 느끼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해두셨다고 하네요."

"부흣..?!"


지금까지 뱃살이 튀어나와서 볼록해진줄 알았던 소민은 깜짝 놀라 자신의 배를 바라보고 민지의 발 밑에 쌓인 똥무더기를 바라봤다. 저만한 양의 배설물들이 지금 자신의 배 안에 있었다.


"지금부터 그것들을 배설시키겠습니다. 앞으로 5초 뒤에 복통이 밀려올테니 준비해주세요."

"뭐, 뭐?! 여기서?! 잠깐만!"


"규칙을 어기셨네요. 카운트 하나 더 증가하겠습니다."


당황해서 소리친 사이 5초가 지나버렸다. 그리고 이내 엄청난 복통과 함께 항문에 꽂힌 돼지꼬리가 밀려나오면서 상상도 못할만큼의 배설감이 밀려왔다.


"부흐흐흐흐흐!!!!!"

카운트가 또 하나 늘었기에 순간 정신을 잡은 소민은 돼지처럼 비명을 질렀다.


'뿌부부붑..뿌아아악! 뿌다다다닥! 뿝 뿌앙~!!!!'


"우, 우호호오?!!?"


소민의 팔뚝만한 굵기의 대변이 뿜어져 나오며 순식간에 소민의 엉덩이 밑에 쌓여갔다. 굵기가 무척이나 굵은 탓에 소민은 마치 항문자위를 하는 기분이였다.


'찌, 찢어져어어! 똥구멍이 찢어진다고오옷!!!'


그대로 눈을 뒤집으며 실신한 소민은 바닥에 쓰러졌다. 그 광경을 보며 덤덤하게 둥둥이가 말했다.


"최민지는 규칙상 배설한 것들을 치울 수 없으나 한소민이 배설한 것들은 제가 치우겠습니다. 10분 뒤에 다음 미션이 있을 예정이니 정해진 규칙대로 생활해주세요. 미리 공지하자면 다음 미션 실패하신 분은 개조가 있을 예정입니다. 아, 지혜님께서 이 시간 이후로 최민지와 한소민의 배설공유를 풀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주인님의 자비에 감사하시길."


"부, 부히이.."

첫번째 미션은 소민의 완벽한 실패였다. 가장 처참해진 몰골로 항문을 벌름거리며 소민은 신음을 뱉었다.


"다음 미션은 미리 공지합니다. 이혜윤은 최민지의 엉덩이 구멍에 남성기를 삽입한다. 최민지는 혜윤의 남성기를 삽입한 상태로 생활하면 됩니다."

"우홋?!"

"뿌, 뿌웅?"


저기에 삽입 하라고? 저것에 삽입 당하라고? 혜윤과 민지는 각자 당황하며 서로 마주보았다.


"한소민은 이번에도 배달음식을 30분안에 모두 먹는다. 단, 이번에는 보지에 바이브레이터를 삽입한 상태로 진동세기를 최고로 올리며 먹어야 합니다."


소민은 듣지 못하는 상태였다. 그렇게 통보를 마친 둥둥이는 소민의 배설물을 촉수로 먹어치우기 시작했다.

(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8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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