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 후타나리에 정복된 게헨나
Added 2022-01-01 04:40:31 +0000 UTC아비도스 고등학교. 막대한 채무를 끌어안게 된 이 학교는 한 때 부유함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었다. 물론 그건 과거의 모습일 뿐 지금은 그저 하루하루 이자 상환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런 특수한 학교는 이 곳만 있는 게 아니었다.
학원도시 키보토스. 이 거대한 도시의 한 곳에서 일어나는 하나의 해프닝일 뿐이었다. 그리고 이런 해프닝은 아비도스에서만 일어나는 게 아니었다.
“귀찮군.”
소라사키 히나. 이 백발의 소녀는 게헨나 학원의 선도부장이다. 그녀의 등장만으로 게헨나의 학생들은 눈치를 보았다.
그만큼 그녀의 위압은 대단했다. 겉은 그저 소녀의 모습이지만 그녀의 힘은 다른 학교에서도 유명했다. 오죽하면 히나의 존재만으로도 게헨나의 화력은 압도적이라는 평가가 있을까. 이런 그녀가 직접 행차한다는 건 그만큼 심각한 일이란 소리였다.
“보고해. 얘기는 가면서 들을 테니까.”
히나의 말에 옆에서 따라 걷던 푸른 머리의 소녀 아마우 아코가 차트를 들며 말했다.
“네. 우선 앞서 보고드린 자치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치나츠의 연락이 끊어졌습니다. 그것 때문에 출동했던 이오리 역시 연락이 되지 않고요. 게헨나의 학생이 일으킨 사고 때문이라기에는 이상한 점이 한둘이 아니에요.”
“죽은 거야?”
히나가 툭 던진 질문. 그건 묘한 기세가 담겨 있었다.
“그건 아닌 것 같아요. 시신은 확인되지 않았고 무엇보다 목격자들의 증언도 간간이 수집되고 있어요.”
“그러니까 연락만 되지 않을 뿐, 신원은 확인된다는 소리군.”
“네.”
히나의 표정은 애매하게 변했다. 아코는 그녀가 걱정과 안도를 동시에 느꼈음을 알아차렸다. 일처리는 냉정하게 해도 누구보다 정이 많았다. 특히 동료들에 대한 걱정만큼은 남달랐다. 그걸 알고 있기에 아코 역시 히나가 마음 쓰지 않게 최대한 정리를 해보려 했다.
하지만 어째선지 이상한 정보만 들렸다. 치나츠와 이오리가 모습을 드러낼 때면 간혹 학생들 중 몇이 이상 증세를 보인다는 증언이었다. 혹여 자치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테러 사건과 관계되었나 싶어 조사하려 했지만 연결점은 없었다.
남은 건 당사자와 직접 만나서 얘기하는 것뿐! 그래서 히나가 직접 나선 것이다. 아코는 그런 히나를 보좌하기 위해 따라나섰다. 마음에 들든 들지 않든 두 사람은 히나의 부하였고 선도부였다.
그렇게 두 사람은 가장 먼저 치나츠가 파견되었던 현장으로 향했다.
*
파괴 현장. 습격당한 곳은 편의점이었다. 일부 무너진 건물을 수리하기 위해 사람들이 파견되었지만 아직 전부 치운 건 아니었다.
히나가 나타난 순간 사람들은 주춤거렸다. 히나는 가볍게 손을 들어보였다.
“조사를 위해 나온 것이니 신경 쓰지 마세요.”
히나는 무뚝뚝하게 말하며 건물 안으로 들어섰다. 아코 역시 그녀를 따라 들어갔다. 곳곳에 쓰러진 진열대와 부서진 바닥이 보였다. 거기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탄피와 정체 모를 점액이 보였다. 새하얗고 비린내나는 점액을 본 순간 히나는 아코에게 물었다.
“치나츠가 받은 일이 뭐였지?”
“원래 이 근처에서 불편사항 접수 및 물품 거래에 관한 설문 조사를 하고 있어야 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비상 신호를 보내더니 그 후 연락이 끊어졌고요.”
히나는 바닥에 있는 점액을 보았다. 조금씩 말라가고 있었지만 불쾌한 냄새는 남아있었다. 하지만 히나가 보고 있는 건 점액이 아닌 점액이 닿지 않는 부분이었다. 마치 무언가가 누웠다가 일어난 것처럼 흔적이 남아있었다.
치나츠가 이 점액에 맞았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때 아코가 타블렛을 보여주었다.
“여기 편의점에 남아있는 CCTV 기록이에요.”
치나츠가 아르바이트생과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보였다. 그 후 치나츠가 갑작스레 입구 쪽을 보는 모습도 보였다. 그러더니 핸드건을 꺼내면서 한 손은 가방에 집어넣으며 지원 요청을 했다.
격발. 지원 요청 후 격발하던 치나츠는 차츰 물러났다. 곧이어 나타난 건 이족보행을 하는 기계였다. 분명 이런 형태의 기계장치는 본 적이 없었다. 게다가 자치구에 나타났다면 어떤 방식으로든 보고가 들어왔어야 했다.
들은 적이 없다. 본 적도 없다. 갑자기 나타난 기계는 치나츠에게 다가갔다. 그러면서 진열대를 무너뜨리며 근접전을 펼쳤다.
치나츠는 빠르게 바닥을 구르면서 총격을 벌였다. 하지만 기계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기계는 서서히 다가가더니 치나츠에게 무언가를 발포했다. 화질이 조금 떨어졌지만 색을 구분할 수 있었기에 편의점 곳곳에 가득한 흰 점액임을 알 수 있었다.
치나츠는 거기에 적중 당해 뒤덮였다. 그리고 그대로 나자빠졌다. 잠시 후 그녀가 일어나더니 자기 몸을 끌어안고 오들오들 떨었다. 그러더니 몸을 웅크렸고…… 그 후 영상은 끊어졌다.
“……이런 형식의 로봇은 다른 곳에서도 발견된 적이 없어요. 이족 보행에 탑승을 하기에는 비좁은 상부. 그리고 점액을 쏘는 사출 장치는 그 어디에도 없는 형식이에요.”
히나는 턱을 괴며 고민했다. 분명 영상이 끊어지기 전 치나츠의 표정은 당혹감으로 가득했다. 고통스러워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얼굴이 새빨개지고 눈을 크게 뜨며 헐떡였지만 아파하는 기색은 없었다. 그럼 무엇 때문에 그런 반응을 보인 걸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때 아코가 타블렛을 보며 말했다.
“이오리를 발견했다는 곳에서 새로운 제보가 왔어요.”
“치나츠에 대한 건?”
“그건 아직…… 그리고 다른 학생들 몇 명이 실종됐다는 얘기도 돌고 있어요.”
“일단 거기부터 가지.”
“네.”
히나와 아코가 향한 곳은 어느 길거리였다. 이 근방은 CCTV도 충분히 있을 테니 자료를 수집하는 건 어렵지 않았다. 다만 이해가 가지 않는 건 사방에 흩어져있는 점액이었다. 편의점에서 치나츠를 뒤덮었던 그 점액이 거리 곳곳에 흩뿌려져 있었다.
이상한 점은 그것만이 아니었다.
“총탄의 흔적이 없어.”
“네?”
CCTV의 권한을 요청하던 아코는 히나의 말에 발로 점액을 헤집었다. 바닥에 뭔가 부서진 흔적은 없었다. 심지어 탄피조차 보이지 않았다. 무슨 일인가 싶었지만 태블릿에 영상이 연결되며 모든 생각을 끊어버렸다.
“어?”
영상은 잘 보이지 않았다. 심지어 노이즈까지 껴서 구분을 짓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히 보였다.
“이오리…… 치나츠?”
아코의 멍한 혼잣말에 히나가 영상을 확인했다. 노이즈가 가득한 영상에서 유일하게 보인 건 총을 들고 있는 치나츠와 이오리였다. 몇 초 뿐이었지만 두 사람이 총격전을 벌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어째서?
히나는 물론 아코도 머리가 복잡해졌다. 두 사람이 이렇게 무분별하게 민간인을 공격할 사람들이 아니었다. 하물며 선도부의 연락도 받지 않고 일을 처리할 사람도 아니었다. 두 사람이 무엇 때문에 이러는지 의문스러우면서도 이 불가사의한 현장에 대한 의구심도 꺼지지 않았다.
“대체…… 무슨 일이……”
아코가 당황하는 동안 히나는 무심하게 말했다.
“일단 찾아야 한다. 목격 정보가 들어오는 즉시 알려.”
“네.”
*
3시간 전, 게헨나 학원 자치구에 위치한 편의점.
“흐학……! 흐학……! 흐악……!”
치나츠는 별안간 몸을 일으키며 격렬하게 신음했다. 편의점 밖에서 보였던 의문의 로봇. 그것을 공격하다보니 녀석은 갑작스레 점액을 뿜어냈다. 치나츠는 점액에 뒤덮여 나자빠진 순간 죽음을 직감했다. 물컹하고 뜨뜻한 액체가 화학 병기라는 생각했다. 그것도 그럴 게 점액에 닿는 순간 피부가 근질거리고 몸이 뜨거워졌다. 코와 입으로도 일부 들어와 목구멍으로 넘어오기까지 했다.
처음에는 발버둥치려 했다. 그런데 몸에 힘이 쭉 빠지면서 저항할 수 없었다. 곳곳에 뒤덮인 점액이 온몸에 스며들 때까지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그래서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지금은 몸을 끌어 안으며 힘겨운 소리를 냈다.
뭔가 이상했다. 죽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상하게 몸이 근질거렸다. 특히 다리 사이가 화끈거려 참을 수 없었다. 여기까지가 히나가 보았던 모습…… 만일 영상이 끊이지 않았다면 다음 장면에서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치나츠 역시 그랬으니까.
“어…… 아…… 아…… 어……?”
치나츠는 치마를 들추고 굳건하게 솟아오른 음경을 보았다. 그녀는 분명 여자였다. 그런데 난데없이 가랑이 사이에서 남성기가 돋아났다. 그것도 보통 사람보다 크다 못해 짐승 같은 흉악한 음경이 솟아난 것이다.
그 형태에 충격을 받는 것도 잠시…… 치나츠의 얼굴이 갑자기 일그러졌다. 동공이 제멋대로 움직이고 입은 서서히 벌어졌으며 입술을 오므린 채 망측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오으…… 오오옥……! 으곡……! 으오오옥……!!”
그러다 갑자기 허리를 휘나 싶더니 다시 점액에 나자빠졌다. 치나츠는 갓잡은 물고기마냥 허리를 펄떡거렸다. 당황스러운 두 눈은 한 곳을 보지 못했고 머리와 팔다리를 미친 듯이 파닥였다. 안경이 떨어져나간 뒤 치마를 들출 정도로 굵직한 음경이 껄떡거리며 쿠퍼액을 토해냈다. 곧이어 로봇이 쏘았던 점액보다 훨씬 진하고 농후한 정액이 뿜어졌다.
그 순간 치나츠가 두 눈을 까뒤집었다. 처음에는 아랫도리가 근질거려 미칠 거 같았다. 요도구 안쪽에서부터 방광까지 가려워 발악했다. 그런데 지금은 그 모든 간지러움이 해소되고 쾌락만이 남았다. 여태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무시무시한 수준의 쾌락에 흠뻑 빠져버렸다.
“으헤…… 흐헤엑……! 흐에엑……! 흐헥……!”
치나츠는 허리를 휜 채로 굳어 오들오들 떨었다. 정액은 물총처럼 계속 뿜어지다가 서서히 그 기세가 잦아들었다. 치나츠의 몸도 서서히 가라앉더니 스르르 무너졌다. 눈에 거의 흰자만 보이는 치나츠를 향해 로봇이 성큼 다가왔다.
삐비빅-
로봇의 전면부가 갈라졌다. 그러더니 여러 부품이 달린 기계팔들이 나왔다. 그것들 중 하나는 치나츠의 몸 곳곳을 콕콕 찔렀다. 그럴 때마다 치나츠가 움찔대며 반응했다. 그녀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한편 약을 주사하여 불안정한 육체를 바로 잡아주었다. 마지막으로 치나츠의 음경에 플라스틱의 오나홀 같은 걸 씌워주었다.
즈으응-
“히이잇……! 히잇……!”
오나홀이 진동하자 치나츠의 몸이 들썩였다. 사정으로 인한 쾌락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진동이 가해지니 온몸이 저릿거릴 정도로 기분이 좋아졌다.
오나홀에는 2개의 케이블이 달려 있었는데 그 중 하나는 음부에 꽂혔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쭉 이어져 치나츠의 핸드건과 똑같은 권총과 이어져 있었다. 조금 특이한 점이 있다면 탄창이 있어야 할 자리에 연결되었단 점이었다.
철컹- 털컹-
로봇은 오나홀 연결을 끝낸 뒤 치나츠의 귀에 인이어를 꽂아주고 물러났다. 치나츠가 정신을 차리게 된 건 약 7분 뒤였다.
“흐하…… 흐하……”
치나츠가 멍하니 고개를 들었다. 그러자 인이어를 통해 낯선 정보들이 흘러 들어왔다. 그건 그녀의 육체 상태와 몸에 부착된 장비에 대한 설명이었다. 그녀가 실신하고 나서도 계속 들렸던 건지 정보를 들을 때마다 데자뷰가 느껴졌다.
치나츠는 삐걱 고개를 돌려 손에 잡힌 핸드건을 내려다보았다. 총을 이리저리 살펴보던 치나츠는 흐느적거리며 일어났다.
“모두 움직이지 마세요!”
“지금부터 선도부가 현 상황을 정리합니다!”
그들은 이오리가 담당하는 실행부처 산하의 선도부원들이었다. 모두 단발에 제복으로 통일하여 특색이라고는 없지만 그만큼 규율이 엄격한 곳이란 걸 알려주었다. 선도부원들이 편의점 안으로 진입한 순간 치나츠는 입가를 비틀었다.
“치나츠 님?”
그녀들 중 한 명이 치나츠를 알아보았다. 그것도 그럴 게 선도부의 의료부를 도맡고 있는 게 치나츠였다. 그녀를 못알아보는 게 이상했다. 하지만 그녀들이 당황한 이유는 치나츠가 들고 있는 무기와 몸에 달린 이상한 부착물 때문이었다.
치마를 슬쩍 들추고 삐져나온 건 꼭 남성기처럼 생겼고 거기에 뭔가 기계장치 같은 게 달려 있었다. 치나츠는 그 기계장치에 연결된 총을 들더니 한 명을 겨누었다. 그러자 선도부원들이 일제히 총기를 들어 치나츠를 겨눴다.
“무슨 짓입니까!”
“아무리 선도부라고 하셔도-”
탕!
“꺄악!!”
치나츠의 핸드건에서 탄환이 발사되었다. 거기에 맞은 선도부원 하나가 비명을 지르며 나자빠졌다. 그 모습에 다른 선도부원들이 치나츠를 향해 사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어떤 탄환도 그녀를 뚫지 못했다. 치나츠는 그저 사격한 순간의 쾌락만을 맛보며 침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표현 그대로 쾌락 뿐이었다. 핸드건을 사격한 순간 음경을 뒤덮은 오나홀이 작동했다. 귀두에서부터 뿌리까지 진동이 작렬했고 요도 안쪽까지 주물러지는 느낌을 받았다. 한순간 음경에 모든 신경이 집중될 정도로 섬세하면서도 강한 진동이었다. 덕분에 치나츠는 순식간에 사정했고 뿜어진 정액은 그대로 케이블을 타고 핸드건으로 이동하여 탄환이 되었다.
그리고 그 탄환에 맞은 상대는……
“아…… 아아아……! 아아아……!”
선도부원 하나가 경악하며 자신의 다리 사이를 내려다보았다. 치마를 들추고 솟아난 건 남성기였다. 그녀를 치료해주려던 다른 동료가 그걸 보며 벙쪘다.
“어…… 이게 왜……”
그때 사격에 맞은 선도부원이 치료를 하러 온 동료의 머리채를 잡고 내리꽂았다. 발딱 선 음경이 단숨에 그녀의 입을 지나 목구멍을 관통하였고 즉시 정액이 뿜어져 나와 목구멍을 더럽혔다. 동료가 눈을 까뒤집으며 음경과 사정액을 삼키는 모습은 다른 선도부원에게도 똑똑히 보였다.
“저, 저게 뭐……”
“히…… 흐히히히…… 자지 기분 좋아요…… 흐히히히……!!”
치나츠는 실성한 것처럼 웃더니 핸드건을 들었다. 그 모습을 본 선도부원들 중 몇이 총을 떨어뜨리고 뒷걸음질 쳤다.
“저, 저게 뭐……”
탕! 탕!
“꺄악!”
“아, 안 돼! 싫어……!!”
치나츠의 사격에 맞은 선도부원들은 즉시 음경이 돋아나며 변이했다. 그러더니 다른 동료를 겁탈하기 시작했다. 2차 감염은 없는 건지 그녀들에게 겁탈당하는 동료들은 음경이 돋아나지 않았다. 대신 음경이 달린 선도부원들에게 쉴 새 없이 강간당해야 했다.
치나츠는 정액 범벅이 되어가는 선도부원과 희생양들을 보며 손짓 했다.
“자…… 이동해요.”
치나츠의 손길과 명령. 선도부원들은 동료의 머리채를 잡아 끌거나 아니면 안아든 상태로 겁탈하며 치나츠의 뒤를 따랐다.
“하아…… 자지…… 너무 좋아…… 이렇게 좋은 걸 나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구요……! 아하하하하- 빨리, 빨리 다른 분들께도 이 기쁨을 알려야 해요!”
치나츠는 미친 사람처럼 웃었다. 그렇게 변이한 선도부원들을 이끌고 그녀가 향한 곳은 게헨나 학원의 다른 자치구였다. 그녀는 교묘하게 CCTV가 있는 곳을 피해 다녔다. 그러면서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게 아니라 사각지대를 노려 희생양을 늘려갔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치나츠는 점점 쾌락에 잠식되어갔다. 머리를 잘 굴리다가도 어느 샌가 마음대로 길가를 누비며 핸드건을 난사했다. 총을 쏠 때마다 오나홀이 진동하며 음경을 자극했다. 진동도 진동이지만 정액을 사출하는 그 순간만큼은 다리가 풀릴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흐헤…… 흐하하하……!”
치나츠는 점점 쾌락에 잠식당했다. 나중에는 아무 이유 없이 변이한 선도부원에게 정액탄을 쏘아댔다. 그렇게 치나츠에게 사격 당한 선도부원은 더 큰 쾌락을 맛보며 자신이 잡아온 희생양을 마구잡이로 겁탈했다. 그렇게 몇 시간만에 100여 명에 가까운 피해자가 만들어졌다. 건물 하나가 점령당하고 하수도 곳곳에 선도부원이 자리 잡았다.
이때 이오리가 출동했다. 치나츠는 정신줄을 놓고 자신의 음부에 핸드건을 꽂고 자신이 사정한 정액을 질 안에 채워대며 놀고 있었다. 그러다 선도부원 하나가 보고를 올렸다.
“보고 드립니다앗……! 밖에서 시로미 이오리가 이동 중인 게 확인 됐습니다앗……!”
“아앙……! 앙……! 아앙……!”
선도부원은 희생양 하나를 겁탈하며 말했다. 아래쪽에서 경박한 소리가 들리니 치나츠도 흥분되는지 그녀의 입에 핸드건을 꽂아 넣었다. 정액이 점점 입 안을 가득 채웠다. 코로 역류하고 숨이 막힐 정도가 되었다. 그런데도 치나츠는 그녀를 놓아주지 않고 계속 정액을 쏘아대며 말했다.
“그래……? 히히히…… 좋아, 알았어……”
결국 희생양은 질식 상태에서 눈을 까뒤집었다. 동시에 음경이 돋아나 변이를 했고 치나츠가 놓아줄 쯤에는 정액을 엄청나게 토하며 나자빠졌다.
“잡으러 가자…… 잡으러 가…… 내가 아주 아픈 주사를 놓아줄게, 이오리.”
치나츠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건물 밖으로 몸을 날렸다. 박살난 창문과 함께 떨어져내린 치나츠는 정확히 이오리 앞에 떨어졌다.
쾅-
“치나츠?”
이오리는 당황하여 사격조차 못했고 치나츠는 그대로 이오리에게 덤벼들었다.
*
이오리가 출동한 건 비단 치나츠 때문만은 아니었다. 선도부원들 중 몇이 실종되었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소리 때문이기도 했다. 게헨나 학원에서는 이런 일이 비일비재했기에 최대한 신경 쓰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 이상했다.
그래서 직접 순찰을 나갔고…… 정보가 끊긴 치나츠와 조우했다.
“치나츠?”
이오리는 놀랄 수밖에 없었다. 분명 치나츠도 헤일로가 있었지만 갑자기 위쪽에서 떨어져내려도 무사할 정도로 강한 건 아니었다. 그 다음으로 놀란 건 치나츠의 상태였다.
“하아…… 하아……”
치나츠는 붉어진 얼굴로 숨을 고르고 있었다. 몸 곳곳에 의문의 액체로 젖어있었고 거리가 있는 데도 비릿한 냄새가 물씬 풍겨왔다. 마지막은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 달린 이상한 물건이었다.
“치나츠. 무슨 ㅇ”
탕-
이오리는 질문을 던지다 말고 몸을 숙였다. 치나츠가 정액탄을 갑자기 쏴버렸기 때문이었다. 이오리는 치나츠의 공격을 받자마자 거리를 벌렸다. 동시에 노리쇠를 당겨 자신의 총기에 탄환을 장전했다.
철걱-
탕!
이오리는 치나츠의 허벅지를 노리고 사격했다. 분명 상대는 치나츠였다. 그렇다고 기습을 그냥 넘어갈 정도로 이오리의 마음이 여리지 않았다. 몸에 일어난 변이, 갑작스러운 공격, 실종 신고, 그 모든 것에 이유가 있다는 생각에 우선적으로 제압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치나츠도 만만치 않았다.
팟-
치나츠는 제법 빠른 속도로 이오리의 공격을 피해냈다. 그때 이오리는 그녀의 약물이 몸의 회복력만이 아니라 반응 속도까지 높여줬다는 걸 떠올렸다. 아군과의 교전을 염두에 둔적이 없었으니 이런 상황에서 그것까지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큿-”
찰각- 팅-
이오리는 신속하게 노리쇠를 당겼다. 그리고 다시 한 발 쏘았을 때 치나츠는 앞으로 달려왔다.
찰각- 팅-
그렇게 이오리가 다시 탄환을 먹이고 조준한 순간 치나츠가 정액탄을 쏘았다. 이오리는 바닥을 굴러 정액탄을 피한 뒤 곧장 치나츠를 겨누었다. 이번에는 아예 가슴을 노리고 발포했다. 치명상을 입진 않겠지만 적잖이 피해를 받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녀를 저지해야했다.
퍽-
치나츠의 몸이 뒤로 밀려났다. 이윽고 치나츠가 휘청이더니 격렬한 기침을 하며 주저앉았다.
“아흑…… 악……! 악……!”
이오리는 혹시 몰라 탄환을 장전하며 한 발 다가갔다.
“치나츠?”
“이…… 목소리…… 이오리…… 맞나…… 요……?”
치나츠는 고개를 숙인 채 헐떡였다. 이오리는 그녀의 목소리에 방심해버린 건지 주춤거리면서도 대답했다.
“……맞아. 무슨 일이야?”
“모르겠어요…… 갑자기 이상한 로봇이 나타나서는…… 그 이후의 기억이 잘 나지 않아요……”
로봇. 분명 보고받은 내용 중에 그런 것도 있었다. 이오리는 그래도 방심할 수 없는지 일단 경계를 하며 다가갔다.
“전혀 기억이 없단 거지? 날 공격했던 것도?”
“제가…… 요……? 으웃…… 다리 사이가 근질거려요…… 이것 좀…… 떼주세요……”
이오리는 치나츠의 말에 그녀의 다리 사이를 보았다. 그게 무엇인지는 몰라도 누가 봐도 이상한 장치였다. 그전에 다리 사이에 돋아난 무언가가 이오리의 신경을 거슬렀다.
저게 대체 뭐지?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일단 기계장치부터 제거하잔 생각으로 손을 쭉 뻗었다. 한 손은 언제라도 사격할 준비를 끝낸 채 오나홀을 붙잡았다.
“흐웁-”
이오리가 온 힘을 다해 오나홀을 잡아당겼다. 그러자 덜렁거리는 음경이 드러났고……
푸슛-
음경에서 뿌려진 정액이 이오리의 얼굴부터 몸까지 뒤덮었다.
“읏……?! 이게 뭐-”
이오리는 놀라서 치나츠를 공격하려 했다. 하지만 순식간에 온몸에 힘이 빠졌다. 어떻게든 총을 놓치지 않으려고 힘을 주었지만 손에 힘이 탁 풀려버렸다.
털그렁-
총이 떨어지고 그 후 이오리가 주저앉았다. 치나츠는 그런 이오리를 고개를 슬쩍 들어 보았다. 그러더니 입가를 혀로 훑으며 다가갔다.
“하아…… 하아…… 이오리…… 아아, 어떡해…… 너무 귀여워…… 그렇게 순진해서 어떻게 해요? 저라면 움직이지 못할 때까지 죽도록 팼을 텐데 말이에요…….”
치나츠는 그렇게 말하며 팔뚝만한 음경을 덜렁거리며 다가갔다. 이오리는 그 해면체의 움직임을 보다 치나츠를 보았다.
“대, 대체…… 뭘 한……”
“으음, 생각보다 반응이 바로 오지 않네요……? 이상하다. 자지가 쭉쭉 뻗어나와서 저처럼 기분 좋게 변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 역시 몸에 거부반응이 있어서 그런 건가요? 왠지 그럴 거 같았어요. 괜찮아요, 이오리.”
치나츠는 이오리의 머리채를 잡더니 바닥에 엎어뜨렸다. 그러더니 자신의 음경을 손으로 슥슥 훑으며 말했다.
“당신이 변할 때까지 박아줄게요. 계속 정액을 넣어준다면 아무리 당신이라도 저처럼 기분 좋게 변할 수 있을 거예요. 그러니 저항하지 마세요……!! 아하하하-!!”
치나츠는 미친 사람처럼 웃으며 이오리의 허벅지를 붙잡았다. 팬티를 벗길 생각도 하지 않고 그대로 음경을 디밀더니 팬티 째 삽입해왔다.
“자아, 주사 맞을 시간이랍니다?”
“그, 그만……! 뭐하는-!! 아아악-!! 흐하악-!!”
이오리는 비명을 질렀다. 치나츠의 음경은 규격 외였다. 이오리가 수많은 관계를 벌였으면 모를까, 아직 싱싱한 음부는 그녀의 음경을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하지만 치나츠는 온힘을 다해 삽입해버렸다. 팬티의 옆부분이 찢겨져 말려들어갈 정도로 욱여넣었으니 들어가지 않더라도 억지로 넣을 수 있는 수준이었다.
그렇게 치나츠의 음경이 구멍을 넓히고 들어갔다. 이오리는 질구멍이 억지로 열린 반동으로 엄청난 근육통을 맛보아야 했다. 그 직후 질이 확장되면서 내장이 눌렸다. 귀두가 자궁입구를 찌르면서 자궁이 뭉그러졌다. 그 복합적인 아픔으로 인해 이오리는 눈을 크게 뜨며 고개를 쳐들었다.
치나츠는 이오리의 비명을 들으며 그녀의 꼬리를 붙잡았다. 그리고 매혹적인 미소를 지으며 허리를 앞뒤로 흔들었다.
“걱정 마세요. 금방 기분 좋아질 거예요, 이오리. 아아, 그보다 이오리…… 당신 보지 최고예요……!! 쫄깃쫄깃하게 들러붙는 느낌이 좋아요……! 아아, 그냥 당신을 감염시키지 말고 제 좆노예로 데리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그러면 총을 쏘지 못하잖아요? 어쩔 수 없죠……”
치나츠는 그렇게 중얼거리면서도 끊임없이 이오리의 질을 휘저어댔다. 그녀의 두터운 음경이 질을 팽팽하게 만들고 비벼댔다. 쿠퍼액이 줄줄 흘러나와 뻣뻣해질 틈도 없었다. 치나츠가 허리를 흔들 때마다 철퍽거리는 소리가 났다. 그리고 금세 정액이 뿜어져나와 이오리의 배를 채워갔다.
이오리는 헛숨을 들이키며 허리를 휘어댔다. 치나츠의 말대로 1분도 지나지 않아 아랫도리가 후끈거렸다. 정액이 들어찬 배는 점점 따스함과 쾌락으로 채워졌다. 그렇다고 이 느낌에 안주할 수 없었다.
이오리는 자신이 떨어뜨린 총을 곁눈질 했다. 몸이 격렬하게 앞뒤로 흔들리는 와중에도 그걸 잡으려고 손을 뻗었다.
그러자 치나츠가 이오리의 양갈래 머리를 붙잡고 확 끌어 당겼다.
“흐학……!”
“안 돼요…… 당신은 계속 제 좆물을 받아들여야 한다구요. 반항하시면 안 돼요.”
치나츠는 오토바이를 타듯 그녀의 머리채를 꽉 붙들었다. 그 바람에 이오리는 허리가 휘어진 채 꼼짝할 수 없었다. 몸을 옆으로 구르고 싶어도 질이 음경에 걸려있어서 그럴 수 없었다.
철퍽- 철퍽-
“흐읏……! 흐읏……! 흑……! 으읏……! 흑……!”
이오리는 신음을 참으려고 이를 악물었다. 그렇지만 점점 호흡이 가빠오고 쾌락이 차오르기 시작했다. 정액이 출렁거리는 자궁도, 음경이 쑤셔대는 질도 점점 짜릿해졌다.
“아아, 너무 좋아요, 이오리!! 히나와 아코의 보지도 이렇게 기분 좋을까요? 빨리 당신을 변하게 하고 그 둘도 따먹으러 가야겠어요……! 그러니 빨리……! 빨리! 빨리!! 빨리-!!”
치나츠는 흥분에 못이겨 한 팔로 이오리의 목을 끌어안고 졸랐다. 그러면서 한 손으로 옷을 들추고 가슴을 쥐어뜯었다. 이오리는 어둑한 피부가 시뻘개질 정도로 숨이 막힌 상태에서 치나츠의 음경에 마구잡이로 쑤셔졌다.
“그웁…… 으우웁-!! 으웁……!”
이오리는 눈을 조금씩 까뒤집었다. 어떻게든 참으려 했던 절정의 쾌락이 찾아오고 있었다. 숨이 막혀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점점 아랫도리에서 위화감이 감돌았다.
“끄욱……”
그렇게 이오리의 두 눈이 까뒤집어졌다. 동공은 거의 보이지 않고 흰자만 보이는 눈은 파르르 떨렸다.
숨이 막힌다. 그런데 기분이 좋다……? 질식의 상황에서도 아랫도리에서 치고 올라오는 절정의 쾌락이 이오리의 뇌를 곤죽으로 만들었다. 노곤노곤하게 녹아내린 이성은 본능에 잡아먹혀버렸다. 그렇게 쾌락에 잡아먹힌 이오리의 하반신에 변화가 일어났다.
치마가 들썩인다 싶더니 음경이 쭉 뻗어 나왔다. 굵기는 치나츠에 비해 얇았다. 하지만 길이가 심상치 않았다. 거의 가슴에 닿을 정도였다. 너무 긴 나머지 바나나처럼 살짝 휘어졌음에도 치나츠의 것보다 1.5배는 길었다.
치나츠는 이오리에게 쉴 새 없이 박아대면서도 훌륭하게 자라난 음경을 보며 휘파람을 불었다.
“좋아요…… 이제 당신도 자지의 맛을 알게 될 거예요.”
“흐힛……! 흐잇……!”
치나츠는 미친년처럼 박아대던 것과 달리 상냥한 손길로 이오리의 음경을 쓰다듬었다. 그러자 이오리가 허리를 들썩이며 침을 질질 흘렸다. 절정 상태에서 예민한 음경이 만져지니 격이 다른 쾌락이 폭발했다. 그 증거로 치나츠가 쓰다듬는 귀두가 꿀떡거리며 쿠퍼액을 뱉어댔다.
“아아…… 좋아요…… 그럼 세 번만 더 하고…… 빼드릴게요……!”
치나츠는 그렇게 말하며 한 팔로 이오리의 허리를 끌어안고 남은 손으로 음경을 거칠게 잡고 문질렀다.
이오리는 앞뒤, 안팎으로 휘몰아치는 쾌락에 정신을 못 차렸다.
치나츠의 굵직한 음경이 질을 긁어대고 자궁입구를 때려대는 느낌, 그녀의 굳세고 섬세한 손길이 음경을 훑어대는 느낌, 온몸이 사로잡힌 듯한 악력과 온기의 느낌.
이오리는 껄떡기렴 숨이 넘어갈 듯한 소리를 내면서도 어떻게든 도망치기 위해 발버둥쳤다. 하지만 어째선지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연속된 쾌락에 근육의 긴장이 풀린 것이다.
츠컥- 츠컥- 츠컥-
그런 와중에도 치나츠의 허리는 멈추지 않았다. 이오리의 아랫배에 불룩불룩 음경의 흔적이 튀어나올 정도로 박아댔다. 그렇게 튀어나온 아랫배가 이오리의 음경 한 부분을 두들겼다. 그야말로 이색적이다 못해 기괴한 광경이었다.
“흐읏……! 그만…… 그만……!!”
치나츠는 온 힘을 다해 이오리의 허리를 끌어안았다. 그 직후 다시 정액을 때려부었다.
내부에 쏘아진 정액. 거센 물줄기처럼 뿜어진 정액 줄기가 질과 자궁입구를 긁어댔다. 난생 처음 느껴보는 섹스에 살면서 결코 겪어볼 수 없는 해괴한 감각이 뱃속을 뒤집어 놓았다. 이오리는 그대로 눈을 까뒤집으며 실신했다. 치나츠는 그런 이오리를 내려두고 입맛을 다셨다.
“벌써 기절하시면 안 되는데…… 아직 두 번은 더 남았는데…… 흠, 어쩔 수 없나.”
치나츠는 그렇게 말하며 손을 옆으로 내밀었다. 그러자 변이한 선도부원 하나가 그녀의 손에 기계장치를 쥐여주었다.
*
이오리가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때는 치나츠처럼 돋아난 음경에 오나홀이 박힌 뒤였다. 이오리는 음경을 감싸고 골고루 진동을 보내주는 오나홀에 허리를 들썩였다. 그녀의 길쭉한 음경은 금세 정액을 토해냈다. 사정의 반동으로 온몸의 근육이 경직이 일어나니 뱃속에 갇혀있던 치나츠의 정액이 음부에서 쏟아져나왔다.
“흐학……! 흐학……!”
이오리는 놀란 눈으로 사정의 쾌락에 정신을 못 차렸다. 그렇게 누워있는 이오리의 곁으로 치나츠가 다가와 소총을 쥐여 주었다. 이전 그녀가 쓰던 것과 똑같은 소총이었다. 다만 오나홀과 케이블이 연결되어 있단 점이 달랐다.
이오리가 멍한 얼굴로 소총과 치나츠를 번갈아보았다.
“이걸 쏘면 기분 좋아져요. 얼른 쏴보세요.”
“아……”
이오리는 홀린 듯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오나홀과 연결된 소총을 들고 정면을 겨누어…… 쐈다.
탕!
본래 그녀가 쓰던 볼트액션 소총의 컨셉. 그걸 따오다 보니 화력이 남달랐다. 정액탄은 수 백 미터를 날았다. 하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았다. 한순간 오나홀에 강력한 진동이 발생하면서 정액을 뽑아냈다. 한 발의 쾌락은 치나츠의 핸드건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강했다. 특히 오나홀의 진동으로 정액이 사출된 후 총기 반동이 돌아와 다시 음경을 울리는 그 느낌은 굉장했다.
그래서 이오리는 다리를 후들거리며 침을 삼켰다. 그녀의 얼굴에는 쾌락을 버티려는 것처럼 일그러져 있었다. 하지만 음경이 돋아나기 전에는 저항하려 한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자신의 속내를 들키지 않기 위해 표정 관리를 하려는 모양새였다.
이오리 역시…… 쾌락에 잡아먹혀버렸다. 그녀의 머릿속은 한시라도 빨리 총격전을 벌이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그러나 표정만큼은 무심했다. 금세 표정 관리를 끝낸 이오리는 소총을 이리저리 둘러보았다.
“자, 그럼 가볼까요? 다른 선도부 동료들에게도 자지를 달아 주자구요.”
“자지를? 다른 사람들한테도?”
이오리는 무표정한 얼굴에서 서서히 입꼬리를 당겨 올렸다.
“흐후후…… 자지…… 달아주자.”
그렇게 이오리와 치나츠는 자치구 하나를 습격했다. 그리고 히나와 아코가 보았던 노이즈가 낀 총격전을 벌이게 됐다. 만일 영상이 조금이라도 선명했다면 두 사람의 가랑이에 돋아난 것과 특이한 총을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영상이 일그러지면서 두 사람의 얼굴과 총격 중인 상황 정도밖에 볼 수 없었다.
이오리와 치나츠는 선도부를 포함해 민간인들까지 습격했다. 치나츠는 광전사처럼 돌진하여 핸드건을 쏘아댔다. 이오리는 거리에서 소총으로 도망치는 이들을 하나하나 저격했다. 두 사람은 사격할 때마다 음경이 저릿거리는 느낌을 받으며 즐거워했다. 입에서는 침을, 아랫도리에서는 애액을 질질 흘려대며 사격했다.
그렇게 사냥을 끝날 쯤에는 아직 정액탄에 맞지 않는 여자들을 붙잡았다. 치나츠는 그녀들을 하나하나 겁탈했다. 그녀의 굵직한 음경 때문에 겁탈 당하는 여인들은 전부 구멍이 벌어지고 질이 확장되었다. 배 위로 음경이 지나가는 흔적이 보일 정도였다.
쯔벅- 쯔벅-
“아아……! 자지 기분 좋아……! 당신도 좋죠? 보지가 이렇게 조여 오잖아요……!! 의료부의 자지 주사로 기분 좋게 해드릴게요!!”
“아아앙……! 싫어……! 살려줘엇……!”
그렇게 한쪽에서 치나츠가 여인들을 겁탈할 때 이오리는 그녀들 중 하나의 머리채를 잡아 목구멍에 음경을 박아 넣었다. 침착한 표정의 이오리는 단숨에 변태처럼 입을 쩍 벌리며 웃었다. 그녀의 음흉한 얼굴과 달리 겁탈 당하는 상대는 새파랗게 된 얼굴로 겁에 질렸다.
쯔보봅-
“아아…… 자지 기분 좋아…… 입보지도, 목보지도 좋아앗……!!”
“그우웁……! 우우웁-!! 웁웁-! 웁-!!”
치나츠의 터프한 섹스보다 이오리의 마구잡이로 욱여넣은 음경이 훨씬 괴로워 보였다. 그것도 그럴 게 이오리의 길게 뻗은 음경이 목구멍을 틀어막다 못해 목 안을 가득 채웠다. 당연히 공기가 드나들 틈이 없었고 여인은 눈물, 콧물을 쏟아내며 눈을 까뒤집었다. 다행히 질식으로 죽기 전에 음경이 뽑혀져 나왔지만 그 대신 위장에 직접 정액이 주입되어 배를 채우게 되었다.
“흐하…… 기분 좋아! 여자들 따먹는 것도 좋다고!”
이오리는 머리를 벅벅 긁으며 실실 웃었다. 그렇게 두 사람이 자치구 하나를 박살내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다.
투두두두두-
그때 두 사람의 경로에 총탄이 쏟아졌다. 마치 더 이상 넘어오지 말란 듯이 그어진 총탄. 그걸 쏜 사람은 둘 다 익히 알고 있는 얼굴이었다.
소라사키 히나.
명실공히 게헨나 학원 최강자이자 선도부를 이끄는 구심점이라 할 수 있는 존재! 그녀가 무심한 얼굴로 기관총을 들고 치나츠와 이오리를 쏘아보았다. 그녀의 두 눈에는 둘에게 달려있는 오나홀이 보였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지.”
히나는 중얼거리면서 기관총을 겨누었다.
“치나츠. 이오리. 지금 구해주마.”
“아니에요, 히나. 제가 당신을 구해줄게요. 보지 하나로는 별로일 거예요. 당신이라면 아주 훌륭한 자지를 달고 태어날 거라구요……!”
“맞아. 지금 들고 있는 총처럼 멋들어진 좆을 달아줄게. 그리고 우리 함께 기분 좋아지자.”
이미 두 사람은 설득의 여지가 없어보였다. 아무리 히나가 정이 많다고는 하나 공과 사를 구분짓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다.
철걱-
투두두두두-!!
히나의 기관총이 불을 뿜었다. 치나츠와 이오리는 즉시 양쪽으로 달려 몸을 피했다. 아무리 쾌락에 먹혔다고 해도 위험에 몸을 던질 정도로 얼간이가 된 건 아니었다. 히나가 괜히 최강이라는 소리를 듣는 게 아니었다.
철걱- 털컹!
한 탄창을 전부 비워낸 히나는 곧장 재장전에 들어갔다. 그 사이 이오리가 소총을 들어 히나를 겨누었다.
탕!!
음경이 저릿거릴 정도의 파괴력. 이오리가 쏘아낸 정액탄이 히나를 향해 날았다. 하지만 히나는 무심하게 고개를 틀어 피해버렸다. 이오리는 그것에 위화감을 갖고 시선을 돌렸다. 멀지 않은 곳에서 화면을 보며 브리핑 중인 아코가 보였다. 그녀의 지원 덕분에 히나는 공격에만 집중하고 필요할 때만 회피를 할 수 있었다.
“그랬었지.”
이오리는 노리쇠를 당겼다. 그때 히나의 기관총이 불을 뿜었다. 이오리가 공격받는 사이 치나츠가 공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히나는 간단한 동작으로 피해버렸다.
아코를 먼저 잡아야 한다!
두 사람의 생각은 동일했고 이오리는 다시 히나를 조준했다. 그러다 한순간 아코를 향해 총구를 돌렸다.
탕!
탕!
아코가 맞았다. 하지만 아코를 조준해서 쏜 건 이오리가 아니었다.
치나츠였다. 상당한 거리였음에도 치나츠의 정액탄이 아코를 맞췄다. 역으로 이오리는 아코를 쏘는 척 하면서 히나를 향해 반격했다. 덕분에 두 사람은 동시에 정액탄을 맞아버렸다. 아코는 저 멀리서 나자빠졌고 히나 역시 온몸에 힘이 빠져 부들거렸다.
“끄으읏……”
히나는 이를 뿌득 갈며 기관총을 들었다. 이오리조차 제대로 서지 못할 정도의 탈력이었건만…… 히나는 기합으로 버텨내고 있었다. 하지만 총구는 땅을 향하고 있었다. 그 모습에 치나츠와 이오리가 다가갔다.
“자아, 선도부장님…… 기분 좋게 변할 시간이랍니다?”
“무슨…… 헛소리를……”
“선배도 기분 좋을 거야. 우리만 믿어.”
“저리 가……!”
말을 한다고 들을 사람이 아니었다. 히나는 두 사람이 다가오자 머신건을 휘둘렀다. 그러자 치나츠가 총을 쳐냈고 이오리가 히나의 배를 주먹으로 가격했다.
“크훕……!”
안 그래도 힘이 들어가지 않는데 배를 얻어맞으니 히나의 몸이 풀썩 쓰러졌다. 게헨나 학원 최강의 선도부장이 허물어지는 순간이었다.
“아아…… 보들보들한 배…… 한 번 더 때려도 될까? 그래도 되지?”
이오리는 히나가 아닌 치나츠에게 물었다. 치나츠도 군침을 흘렸다. 히나의 눈물이 가득 담긴 두 눈으로 째려보고 있어서였다. 새빨개진 얼굴로 숨을 고르는 모습은 두 사람을 흥분시키기 충분했다.
“그럴까……? 좋아.”
치나츠가 히나의 겨드랑이에 팔을 걸치고 들어올렸다. 제법 키 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히나는 치나츠의 팔에 대롱대롱 매달리게 됐다. 그리고 그런 히나를 향해 이오리가 주먹을 말아쥐었다.
“자아……!”
뻑!
“카흑……!”
이오리는 망설임없이 히나의 배를 때렸다. 히나는 한순간 괴로운 소리를 내며 몸을 파르르 떨었다. 배에서부터 전해지는 아릿한 격통에 두 다리를 쭉 뻗으며 침을 튀겼다.
이오리는 가볍게 손을 털더니 다시 주먹을 쥐었다. 히나는 몸을 덜덜 떨면서도 이오리를 똑바로 노려보았다. 그러다 이오리가 능청스럽게 웃으면서…… 그대로 아랫배를 가격했다.
“크훅……!!”
엄청난 충격. 더군다나 힘까지 풀려버린 상황에서 폭력을 당하니 어찌할 방도가 없었다. 히나는 눈을 위로 까뒤집으며 입을 쩍 벌렸다. 얼마나 아팠는지 그녀의 미니스커트 아래로 오줌 줄기가 주르륵 흘러내렸다. 스타킹과 롱부츠를 흠뻑 적실 정도의 방뇨……! 그 모습에 치나츠가 웃음을 빵 터뜨렸다.
“아이, 아까워라. 선도부장님의 오줌……!”
“헛소리 말고. 준비해.”
“알았어요. 그럼 바로 해볼까요?”
치나츠는 그렇게 말하며 히나를 들어올렸다. 히나는 축 늘어져서 헐떡이다 엉덩이에 닿는 이질감에 고개를 돌렸다. 히나의 눈이 부릅 떠졌다. 치나츠의 무식하게 발기한 음경이 엉덩이를 찔러대고 있었다.
“자아, 우리 귀여운 부장님 똥구멍을 맛볼까요……?”
“그럼 나는 보지로……”
“이…… 거…… 놔……!”
히나는 저항했다. 그래봐야 손발을 꼼지락대는 정도였다. 그 모습은 위협적인 게 아니라 귀여울 뿐이었다.
꾸드득-
두 사람의 음경이 각기 항문과 음부에 닿았다. 히나의 팬티에 가로막힌 음경은 무식하게 짓눌러댔다. 두 음경이 팬티와 함께 구멍을 비집고 들어갔다. 거대한 음경에 비해 한없이 좁았다. 그런데도 치나츠와 이오리는 조금도 물러서지 않았다. 오히려 그대로 욱여넣기 시작했다.
“으극……! 으그극……!”
히나는 고개를 서서히 쳐들었다. 양옆으로 한계까지 당겨진 팬티처럼 그녀의 이성의 끈도 아슬아슬했다.
툭-
기어코 팬티 째 밀고 들어가는 음경은 구멍을 파고 들었다. 팬티는 힘없이 찢겨 반토막났다. 그렇게 찢긴 팬티는 각기 치나츠와 이오리의 귀두를 덮은 채 내장과 질 안으로 들어갔다.
쯔법-
들어간다! 팬티와 비좁은 구멍이 막아선 항문과 질구멍이 한 번 꿰뚫린 이후로는 쭉쭉 파고 들었다. 하지만 이것도 부드럽게 밀려 들어간 게 아니었다. 그저 두 사람이 힘으로 박을 뿐이었다.
치나츠의 두툼한 음경은 항문을 극한까지 넓히고 들어가 내장을 헤집었다. 한계까지 벌어진 항문처럼 내장도 빵빵하게 부풀었다. 그 상태에서 안을 들락날락해버리니 속이 뒤집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이오리의 음경이 질 안에 진입했다. 훨씬 길쭉한 음경은 끊임없이 들어갔다. 오죽하면 히나가 왜 계속 들어오는지 시선을 내릴 정도였다. 귀두가 질을 긁어대며 안을 가득 채웠을 때는 이제 막 절반 정도 삽입되었다. 그러고도 모자라 계속 들어가더니 자궁구를 두드렸다. 하지만 질구멍보다 훨씬 비좁은 구멍이었기에 더 들어가지 못하고 그저 그 앞에서만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
“호오옷……! 으호옥……!”
“후웃……! 훗……!”
치나츠는 히나의 허벅지를, 이오리는 히나의 허리를 붙들고 몸을 갖다 붙였다. 귀두에서부터 진입한 음경을 끝까지 밀어넣기 위해서였다. 덕분에 히나는 입을 다물지 못하고 둘 사이에 끼어 바들바들 떨었다.
두 사람은 음경을 휘어 감싸다 못해 빽빽하게 밀집한 살결에 신음했다. 반면 히나는 괴로움에 몸부림쳤다. 그것도 그럴 게 히나의 체구는 너무 작았다. 그에 비해 삽입된 음경은 너무 컸다. 심지어 히나에게는 육체 경험이 없었다. 그런 상황에서 억지로 하는 섹스는 그야말로 고통 그 자체였다.
쯔법- 쯔법-
히나는 입을 쩍 벌린 상태로 굳어버렸다. 동공은 파르르 떨리며 눈꺼풀 아래로 기어 들어가려 했다. 두 사람은 그런 히나의 몸을 번갈아가며 찔러댔다. 덕분에 히나의 하반신은 앞뒤로 흔들거렸다. 그것도 그럴 게 둘이 박아대는 힘은 예사롭지 않았다. 심지어 속을 가득 채우는 음경 때문에 몸이 밀려날 수밖에 없었다.
항문에 삽입되면 이오리가 뒤로 빠졌다. 반대로 치나츠가 뒤로 빠지면 이오리가 삽입해왔다.
“그읏…… 으웃……! 으욱……! 으욱……!”
번갈아가며 구멍을 들쑤시니 히나의 정신이 오락가락했다. 아프던 것도 잠시뿐…… 쿠퍼액으로 찐득해진 둘의 음경은 히나의 속살을 촉촉하게 적셨다. 정액탄에 맞고 쿠퍼액이 스며들기 시작하니 부드러워진 항문과 음부는 점점 쾌락 신호를 만들어냈다.
쯔걱- 쯔걱-
히나의 질과 항문에서 점점 질퍽한 소리가 울렸다. 히나는 입술을 파르르 떨며 고개를 흐느적거렸다. 그런 히나를 보던 이오리가 입을 맞췄다.
쮸릅-
히나는 그녀의 혀나 입술을 깨물 힘도 없었다. 그저 이오리와 입을 맞춘 채 힘없이 키스를 받아야 했다. 혀를 찐득하게 엮으며 허리를 흔들어대니 어느 샌가 이오리의 흥분도 강렬해졌다. 그래서인지 점점 자궁입구를 두들기던 귀두가 안으로 파고 들려고 비벼대기 시작했다.
“으웁…… 흐웁……!”
그렇게 이오리가 하반신에 힘을 주는 사이 치나츠는 히나의 귀를 야금야금 씹어주었다. 그러면서 촉촉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부장의 뒷보지 기분 좋네요…… 그냥 이대로 변이하지 말고 영원히 저희의 육변기로 살아가시는 건 어때요……? 부장 몸뚱이도 쪼끄매서 오나홀처럼 들고 다니며 박기 좋을 거 같거든요.”
히나는 이오리의 숨결을 빨아들이는 키스를 받으며 듣는 치나츠의 귓속말에 머리가 멍해졌다. 점점 아래를 쑤셔대는 느낌이 농밀해져서 점점 그곳에 신경이 쏠렸다.
쯔퍽- 츠퍽-
히나는 다리를 활짝 벌린 채 위아래로 나풀거렸다. 한쪽이 빠지고 한쪽이 삽입하면서 치고 올리는데 그것만으로도 몸이 위로 들썩였다. 그래서 히나는 쉴 새 없이 구멍이 쑤셔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다 어느 순간 두 사람이 히나를 붙들고 격렬하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히나의 벌어진 다리가 좁혀질 틈도 없었고 하반신이 부딪쳐오는 엉덩이나 허벅지가 얼얼해졌다. 물론 그건 히나의 사정이었으니 치나츠와 이오리는 미친 듯이 허리를 놀렸다.
“아아……! 선도부장님……! 쌀 거 같아요……!”
“으움…… 웁…… 파하……! 좋아……! 선배님 보지…… 너무 좋아……! 자지가 녹아버릴 거 같아……! 역시 선배님은 최강이야……. 게헨나 학원에서 가장 좋은 보지라고-!!”
“아…… 아…… 아……!”
치나츠와 이오리는 끊임없이 히나를 희롱하며 겁탈했다. 그 사이에 끼인 히나는 그저 눈을 까뒤집은 채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뱃속을 헤집는 음경의 쾌락과 두 사람에게 겁탈 당한다는 굴욕감, 믿는 사람에게 당한다는 배신감과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함이 합쳐져 히나의 쾌락을 증폭시켰다.
히나의 다리가 쭉 펴졌다. 서서히 올라가는 흥분의 감각이 전신을 장악했다. 오르가즘으로 도달할 준비는 진즉 끝나있었다. 그 때 이오리의 음경이 자궁을 침범했다.
츠컥-
“흐아아아앙……!!”
히나는 비명에 가까운 신음을 내질렀다. 자궁입구를 관통한 귀두는 곧장 자궁을 찔러버렸다. 그 흔적이 히나의 귀여운 배 위로 나타났다. 이오리는 히나의 불룩해진 배를 내려다보더니 더 참지 않고 질구멍에서부터 자궁까지 빠르게 왕복했다.
츠컥- 츠컥-
히나는 음부에서 시작해 뱃속까지 전해지는 진한 충격에 온몸이 경직되었다. 그렇게 히나가 오르가즘을 대비하며 굳어버리니 치나츠와 이오리는 동시에 강렬한 조임과 흡입력에 주춤거렸다. 그러다 사정까지 전력을 다해 달렸다.
츠퍽- 츠퍽- 츠퍽-
“아앙……! 아앙……! 앙……! 앙-!! 앙-!! 흐앙-!! 아앙-!! 앙-!!”
“하아……! 이 소리 못 참겠어!! 그 부장님이 이렇게 암캐처럼 울어대다니!!”
“선배 목소리 너무 야해……! 보지 조이는 것도 너무 야해……! 이 변태 선배……! 평생 박아줄 테다!!”
애액으로 코팅된 음경은 심각할 정도로 빠르게 속을 쑤셔댔다. 한계에 이른 히나의 입에서 음탕한 소리가 터져나오니 치나츠와 이오리의 이성의 끈도 끊어졌다. 그렇게 히나의 몸이 거의 허공에 머물다시피 한 상태로 마구잡이로 찔렸다.
오르가즘이 온다.
히나의 눈이 거의 흰자위만 보이게 됐다. 턱을 높이 치켜든 채 입을 다물지 못했다. 거기서 삐져나온 자그마한 혀가 침을 뚝뚝 흘렸다.
질과 항문이 쪼그라들었다. 질벽과 내장이 수축했다. 요도가 움찔거렸고 온몸이 파르르 떨렸다.
푸슛- 푸슈슛-
음경 때문에 벌어진 히나의 음부에서 애액과 오줌이 동시에 쏟아졌다. 치나츠와 이오리 역시 그에 맞춰 사정하며 히나의 뱃속을 가득 채워나갔다. 정액은 콸콸 쏟아져 들어가 내장을, 자궁을, 질에 차곡차곡 쌓였다.
히나의 배는 점점 부풀기 시작하더니 자그마한 가슴보다 더 볼륨감 있게 변했다.
“하악…… 학……! 하악……!”
히나가 할딱거리며 늘어지자 치나츠가 한숨을 돌리며 앞을 보았다. 음경이 돋아나지 않았다. 히나가 생각보다 강해서 그런지 곧장 변이가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문제는 없었다. 시간은 충분했다.
“역시 최강의 암컷다워요. 이렇게 바로 변하지 않다니. 하지만 괜찮아요. 그쵸, 이오리?”
“그래. 선배한테 자지가 돋아날 때까지 우리가 몇 번이고 박아줄게.”
“그…… 그으윽…… 그윽……”
그렇게 두 사람은 인사불성이 된 히나를 끊임없이 겁탈했다. 처음 한 번의 섹스 후에는 이오리가 히나의 입에서부터 목구멍까지 박아대며 위장을 정액으로 채워넣었다. 치나츠는 그 뒤에서 다시 한 번 항문을 찔러댔다.
히나는 온 구멍에 정액이 채워진 채 그 비릿한 냄새에 어지러움을 느꼈다. 처음 느껴본 오르가즘도 그렇지만 음경이 박아댈 때마다 새로운 쾌락이 솟아났다. 그러면서 하반신에서는 계속 해서 낯선 간질거림이 괴롭혔다.
30분…… 그 동안 히나는 배가 빵빵해질 때까지 정액을 주입 당했다. 질과 항문에 박혀 사정당하기도 했지만 몇 번이고 턱이 빠질 정도로 입에 박히기도 했다. 아니면 바닥에 늘어진 히나의 입에 두 사람이 동시에 사정해서 정액을 마시게 하기도 했다.
그렇게 1시간 째가 되었을 때 히나는 정액 범벅이 되었다. 그 예쁜 머리칼도 정액에 뒤덮여 찐득찐득해졌다. 피부는 물론 옷가지에도 정액으로 더럽혀졌다. 피부나 옷의 면적보다 정액이 덮인 면적이 더 많을 지경이었다. 히나가 숨을 쉴 때마다 정액 특유의 비린내가 사방팔방 풍겼다.
이윽고…… 변화가 일어났다. 들썩이는 히나의 다리 사이에서 음경이 돋아났다. 문제는 이것이 그녀의 체형을 아득히 넘어섰다는 점이었다. 그녀보다 훨씬 키가 큰 치나츠나 이오리는 상대가 안될 정도로 굵고…… 거대하고…… 기다란 음경이 돋아났다.
“와…… 아……”
그렇게 음경이 돋아난 히나는 흐느적거리며 일어났다. 괴랄하다시피한 거근이 시야를 가렸다. 하지만 히나는 그걸 보고 있지 않았다.
*
아코는 정액탄에 맞고 곧장 변이가 일어났다. 다만 돋아난 음경이 한 손으로 쥐기도 민망할 정도로 작고 형편없었다. 심지어 포경도 안 되어 껍질에 뒤덮였다. 그런데도 아코는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
히나가 겁탈당하고 있었다. 곧장 도움을 주어야 했는데 어째선지 가랑이가 근질거렸다. 그래서 히나가 두 사람에게 겁탈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조그마한 음경을 한 손으로 쥐고 열심히 흔들며 자위했다. 그건 히나가 정액 범벅이 되어 널부러질 때까지 계속 되었다.
그리고…… 히나가 다가왔다. 그 모습을 본 아코는 화들짝 놀라 주저앉았다. 히나는 단숨에 거리를 좁히더니 숨어있는 아코의 앞에 나타났다.
“……아코.”
히나는 서늘한 눈으로 내려다보았다. 하지만 다리 사이에서 솟구친 음경이 너무 거대해서 그녀의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히나는 바닥에 그득한 정액과 발기를 했음에도 귀두가 간신히 보이는 음경을 번갈아보았다. 그러더니 혀를 차며 롱부츠를 신은 발로 아코의 음경을 밟았다.
“아흣……!”
“내가 따먹히는 동안 그걸 보고 딸치고 있었어?”
“아앗……! 죄송해요……! 죄송해요……! 히나 님의 모습이 너무 야해서……! 저도 모르게 자위하고 말았어요……! 죄송해요……!”
히나는 혀를 쯧 차며 아코의 음경을 자근자근 밟아주었다. 그러자 아코는 붉어진 얼굴로 입꼬리를 씰룩이면서도 계속 용서를 구했다.
“칠칠치 못한 자지나 달고 말이야. 이런 개좆만한 걸 달고 있는 주제에 밟히는 건 또 좋아?”
“아읏……! 네엣……! 좋아욧……! 저는 자지 밟히면서 좋아하는…… 개변태년이에요……!”
히나는 발을 거두고 아코의 머리채를 잡아당겼다. 그리고 그녀의 얼굴에 음경을 턱 올려놓았다.
“벌려.”
두터운 음경의 존재감. 그건 히나가 들고 다니던 기관총 같았다. 그걸 본 아코의 얼굴이 새파랗게 질렸다.
“이, 이런 걸…… 넣으면……”
“벌리라고.”
“아…… 아아…… 아아……”
아코는 히나를 거스를 수 없었다. 그녀의 거근에 박히면 뼈도 못 추린다는 걸 알면서도 발라당 누워 두 다리를 벌리고 손으로 음부를 벌렸다. 히나는 그대로 다가가 섹스를 시작했다. 10분…… 그 시간 동안 아코는 뱃가죽이 뒤집히는 느낌을 받으며 히나에게 겁탈당했다.
치나츠와 이오리가 히나의 무기를 들고 왔을 때는 아코가 눈물 콧물을 쏟아내며 실신한 뒤였다.
“여기있어요~ 이걸 쓰면 더 기분 좋아질 거예요.”
치나츠는 무심하게 아코를 내던진 히나에게 다가갔다. 그녀의 거대한 음경을 감쌀 오나홀은 없었다. 그 대신 귀두만 덮을 두터운 오나홀이 달렸다. 음경은 모자를 쓴 모습처럼 되었다.
히나는 귀두캡과 기관총을 이어주는 케이블을 보았다. 그리고 무심한 얼굴로 아코를 턱짓했다. 이오리는 아코를 어깨에 들쳐멨고 치나츠는 콧노래를 불렀다. 히나는 거근을 달고서도 안정감 있게 앞으로 걸어나가며 기관총을 높이 들었다.
“자, 이제 학원을 정복하러 간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