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모험 5] 그들이 마을과 텐트의 갈림길에 도착할 때 쯤, 날은 저물고 있었다. 그 과정에서 마스는 마치 급한 화장실을 참는 사람처럼 제대로 걷지 못하였다. 상냥한 세실리아와 세이마는 그를 배려해 세실리아가 마스를 텐트까지 데려다주기로 하고 세이마가 먼저 집으로 돌아가 엄마에게 무사히 모험을 끝냈다...
모든 것은 텐트에 들어간 후 약 2분정도 걸렸다.
우선 그들은 섹스를 위해 옷을 벗고 있었다.
"마스, 저는 도망가지 않으니까 침착하세요."
마스는 지금부터 일어나는 일이 너무 기대되어 스스로 옷조차 제대로 벗지 못할 만큼 흥분해있었다.
"어쩔 수 없네요, 바지는 제가 벗겨드릴게요."
"…상당히 모인거 같네요. 지금까지 고생 많으셨어요"
"이것은 그동안 잘 참은 마스를 위한 포상이니, 부디 만족하실 때까지 자유롭게 사용해주세요."
마스가 듣고 싶었던 대사를 들은 시간까지, 1분 40초정도 걸렸다.
세실리아의 말이 끝나자마자 마스는 행동했다.
그는 이 꿈같은 상황이 오기 전까지 자신이 어떤 섹스를 할지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자신을 유혹하며 괴롭힌 그녀가 사과하도록 단단히 혼내줄 생각이었다.
하지만…
마스의 생각과 다르게 자신의 성기는 이미 한계였는지, 그녀의 질압에 의해 바로 정액을 방출했다.
그의 미소를 보면 알 수 있다.
정액은 마치 소변처럼 나왔고, 그 젤리같은 액체는 그의 요도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며 나오는 듯 했다.
그녀의 자궁과 질내는 순식간에 마스의 정액으로 가득찼고, 역류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모든 감각이 성기에 이식되고, 정액과 함께 자신의 모든 스트레스를 흘려내보내는 느낌.
그곳에는 분명 그가 그녀의 유혹을 견뎌냈던 고통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이것이 마스가 10초간 느낀 감각이었다.
그렇다, 그의 소변같은 정액은 약 10초간 유지됐다.
그가 기다린 시간에 비해 섹스의 1라운드는 2분이라는 어이없을 정도의 시간에 끝났고 마스는 쓰러졌다.
하지만 걱정할 것 없다. 세상에서 제일 부드러운 두개의 쿠션이 그를 받아주었기 때문이다.
세실리아는 마스가 깨어날 동안 꼭 껴안아주며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