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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26화


1교시 시작이 코 앞이라 아침조회 끝나고 잠깐 화장실이나 매점을 들렸던 성실여고 학생들은 하나 둘 종치기 전 교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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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25화

다음 날.


미령과 밤 산책을 즐긴 민지는 새벽 1시 좀 넘게 지나야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하루종일 혜윤의 게임과 미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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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24화

미령은 여유롭게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차를 몰았다. 민지는 뒷 자석에서 안전부절 못한 채 미령을 바라보고 있었다.


민지의 시선이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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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23화


그 후 혜윤의 지시로 유나는 민지를 아프다는 이유로 먼저 조퇴시키고 조퇴한 민지는 늘 조교받는 오피스텔로 향했다.


민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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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22화

4교시 시작 전. 혜윤은 터져나오려는 웃음을 참으며 민지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후으.. 혜, 혜윤아.. 용서해줘.."


민지는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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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21화

'하읏.. 긁고 싶어. 긁고 싶어어!'


2교시 수업시간. 민지는 보지에서 느껴지는 미칠듯한 가려움에 눈물이 맺혔다.


혜윤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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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20화

유나가 노예선언하고 다음 날.


아침 일찍 등교하라고 지시받은 민지는 잠을 별로 못 자 퉁퉁 부은 눈으로 학교 옥상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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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19화

원래 새디스트였던 미령과 다르게


지혜와 혜윤은 정상적인 성벽을 지닌 사람 들 이였다.


비록 노트와 얽혀 최민지의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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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18화

민지의 뿡뿡이 인증쇼가 있던 날 홀로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지혜는 잠시 숨을 돌릴 겸 밖으로 나가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았다. 지금은 아마 미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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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17화

민지네 반 담임을 맡고 있는 지유나는 민지가 떠난 텅 빈 교실에서 홀로 앉아있았다. 혹시라도 민지가 화장실을 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쉽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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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16화


수학시간이 끝나고, 민지는 상처뿐인 마음으로 반으로 돌아왔다.


쉬는 시간의 반에선 사춘기 여학원생 특유의 끊이지 않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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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15화

아직까지도 그렇지만.


민지는 자존심이 매우 강했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여전히 지혜나 미령, 혜윤에게 완전히 굴복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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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14화


다음 날.


민지의 공용 조교방인 오피스텔이서 지혜,미령,혜윤은 쇼파에 앉아 있었다.


원래라면 이들은 민지를 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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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13화



지혜가 가장 먼저 SNS를 이용해 채팅방을 만들어 미령과 혜윤을 초대했다. 미령과 혜윤은 아직 얼굴조차 보지 못했지만 어차피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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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12화


혜윤은 민지와 연락을 마치고 카페 2층에서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있었다. 여기서 기다리고 있으면 민지가 올 것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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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11화

'빠바바바바바밤'


요란한 알람소리에 민지는 잠에서 깼다. 시간은 오전 11시. 일단 일어나긴 했지만 민지는 그다지 자지 못한 탓에 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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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10화

밤 9시 경의 번화가.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는 한 여성을 힐끔힐끔 쳐다보고 있었다.


여성은 12cm 정도의 하이힐을 신고 착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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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9화

지혜는 미령과 대화 하자고 말을 하고 민지에게 말했다.


"민지야. 이 방에서 쉬고 있어. 아, 그치만 방귀는 절대 뀌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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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8화

다음 날 9시.


이번엔 지혜가 스스로 민지의 집을 찾아갔다.


날은 아침부터 무척 더웠지만 지혜는 신경쓰지 않았다. 오히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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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7화

어느 새 학원 쉬는기간도 막바지에 가까운 4주와 5주 사이가 되었다.


지혜는 생활의 안정을 찾고 본래의 자신으로 돌아 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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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6화

"씨발 이게 뭐야?"


영상과 지원사이트를 올린지 3일 후 지혜는 당황해서 입을 다물 수 없었다.

돈을 원해서 한 일은 맞았다만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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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5화

일주일간 지혜는 조급해하지 않았다. 오히려 기쁜 마음으로 기다렸다.

그 기간동안 지혜는 민지의 인생을 망가뜨리는 방법에 대해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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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4화


대충 급한 일이 있어 다음에 부탁한다는 톡이였다.


아무리 생각해도 고작 그런 일 때문에 애들을 데려가는 것도 우스웠고 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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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3화

지혜는 벌써 3일째 도서관에 가는 것을 잊었다. 후덥지근한 반지하방의 열기도 신경쓰지 않았다. 지혜의 몸에서 무슨 냄새가 나던, 신경쓰지 않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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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2화

차가운 물에 샤워를 한 탓일까.


흥분했던 머리가 차갑게 식으면서 지혜는 현실을 보게 되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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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1화

'또 졌어...'


모두가 시끌벅적한 성적 발표 날. 지혜는 자신의 성적표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런 지혜의 모습을 다른 누군가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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